데이터 활용 직무의 모든 것: CRM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해커, 비즈니스 분석가

연봉킹 데이터 직무에 대한 (거의) 모든 것 1편을 아직 못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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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A군은 “데이터 관련 직무가 돈을 많이 번다”, “이제는 데이터가 대세이다”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저 남의 잔치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취준생 A군은 문과거든요. 정말 데이터 직무는 문과와는 전혀 상관없는 직무일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문과가 알아야 할 데이터 관련 직무, 즉 데이터 활용 직무를 소개하고자 해요.

정말 데이터 직무에 문과가 낄 자리는 없는 걸까요?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20년 데이터 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현재 빅데이터 도입 및 추진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고객 관리 및 모니터링·마케팅 분야’(30.4%)였어요.
또한, 다음으로 ‘수익 목적의 빅데이터 비즈니스 개발·론칭’(16.0%), ‘실적 및 성과 관리 분석’(11.8%) 순으로 나타났어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0년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보고서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등에서 현재 데이터 활용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 활용 직무는 기존 문과가 많이 진출하던 마케팅 및 비즈니스 분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데이터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과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직무 소개를 통해 말씀드릴게요.

고객 관리 및 모니터링·마케팅 분야의 직업인 ‘CRM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실적 및 성과 관리 분석 분야의 직업인 ‘그로스 해커, 비즈니스 분석가’를 오늘 콘텐츠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다만, 데이터 활용 직무는 너무나도 많으니 오늘 소개한 직업이 전부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소개하는 직업 4가지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업계 내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직업이라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전 콘텐츠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러한 직업 분류와 소개는 데이터 관련 직업 세계 이해를 쉽게 하고자 보편적인 범위 내에서 설명했을 뿐이지 현실에서는 회사마다 직무 구분, 명칭, 업무 범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데이터 활용 직업을 찬찬히 살펴볼까요?

CRM 마케터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분석하는 마케터를 의미하는데요. 기존 고객들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도록 관리하는 업무가 주입니다. 고객 획득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퍼스트파티의 활용이 대두되며 CRM 마케터를 뽑는 기업이 많아졌죠. 이러한 마케팅에는 고객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결과를 분석하는 데이터 역량이 필요합니다.

조금 더 실제 현업과 가까운 이야기를 하자면 CRM 마케터의 경우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꺼내오는 프로그램 언어인 SQL,
고객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기 위한 웹/모바일 트래킹 툴(GA, 에이스카운터 등) 의 활용 가능 여부를 자격 요건으로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는 광고 캠페인을 통한 광고 최적화를 진행하는 마케터를 의미하는데요. CRM 마케터와는 달리 보통 Paid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데려오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가장 숫자와 연결된 마케터이기에 투자 수익률을 쉽게 가시적으로 나타내요. 그러다 보니 광고비용을 최적화하여 비효율적 광고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업계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죠.

퍼포먼스 마케터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한 고객 획득 마케팅을 주 업무로 갖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퍼포먼스 마케터 내에서는 디스플레이 광고(DA)와 검색 광고(SA)를 하는 업무로 나눠져요. 많은 경우 해당 직업은 미디어렙사나 광고대행사에서 해당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자격 요건으로는 웹/모바일 트래킹 툴(GA, 에이스카운터 등) 활용 가능 여부 혹은 검색 광고 관련 자격증이나 활용 경험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스 해커


최근 몇 년 전부터 스타트업 업계에 ‘그로스 해킹’이 전파되면서 부상하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이전까지는 콘텐츠 마케터가 퍼포먼스 마케터는 서로의 일을 깊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것이 당연했습니다. 성과 측정 KPI도 다르고, 그렇게 커리어가 쌓이면 ‘잡케터’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로스 해킹이 부상하며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기업의 단계에 맞춰 다양한 액션을 진행하는 직업인 그로스 해커가 부상하기 시작했는데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해보며 자신과 맞는 분야를 찾고 싶다면 그로스 해커를 첫 직장으로 갖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두 가지 팁을 드리자면, 채용을 진행할 때는 그로스 해커보다는 주로 그로스 마케터, 그로스 매니저 등으로 공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해커(Hacker)가 보안 직종에서 많이 쓰여 그로스 마케터, 그로스 매니저로 불리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로스 해커는 기업별로 원하는 자격 요건도 매우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그로스 해커는 기업의 성장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에 기업이 성장 단계 및 이슈에 따라 업무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기에 직접 기업의 인재상과 내가 fit한 지 직접 채용공고를 살피고 기업분석을 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비즈니스 분석가


비즈니스 분석가는 회사의 경영진들이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매출, 비용, 시장 점유율, 손익, 고객 프로파일 등 기업 내 주요 데이터를 리포팅하고 데이터에 따라 계획의 타당성 검증, 케이스 시뮬레이션 및 비용 산출하는 업무를 주로 진행해요. 그러기에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핸들링 스킬이 중요합니다. 기업이 잘되고 잘되지 않는 상황은 인과가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러기에 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가 풍부해야 하고 회사의 계획과 본인의 가설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명확하게 뽑아내는 스킬이 중요한 거죠. 그러기에 자격 요건으로는 주로 SQL 활용 능력, 데이터 시각화 툴(Tableau, Power BI) 등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즈니스 분석가는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분석가와 유사한 측면이 있는데요. 데이터 분석가와의 차이는 데이터 분석가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중요시하고 비즈니스 분석가는 인사이트 도출을 더 중요시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프로덕트 분석가는 제품에 대한 행동 로그 데이터에 집중한다면 비즈니스 분석가는 매출이나 비용 등 사업 가치에 집중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CRM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해커’,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활용 직업 네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이전 콘텐츠와 이번 콘텐츠에서 말한 데이터 관련 직무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확실히 맞습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거대 기업이 생겨나고, 기존 기업에서도 데이터 전문가 채용을 확대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여기서 데이터 관련 직무에 관심이 생겼다면 내가 데이터 직무에서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를 살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데이터 직무, 어느 정도 감이 오셨나요? 

다이티는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찾아내어 소개하고,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는 다이티의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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