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에도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하는데요.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4~5월은 결혼의 극성수기입니다. 한편, 이번 3월 19일에 발표된 통계청의 '2023년 혼인 이혼 통계'에 따르면, 12년간 지속적으로 떨어지던 혼인 건수가 1%지만 반등했다고 하죠.
이전과 비교했을 때 결혼 인구는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여전히 웨딩 산업은 20조 원 규모의 큰 서비스 시장인데요. 그래서 이번 피커에서는 이 달의 업종을 <결혼(웨딩)>으로 정하고 다양한 트렌드 데이터와 관련 산업의 마케팅을 살펴봤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세요!
최근 5개월 동안 수집된 결혼/웨딩 연관 키워드의 유입량 순위에요.
결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탐색하는 항목은 '웨딩홀/식장'으로 다른 키워드보다 압도적으로 유입량이 많았어요. 날짜와 시간, 위치까지 고려해야 하다 보니 결혼 준비에 가장 공을 들이는 항목으로 보여요.
그다음으로는 '사진/촬영'과 '밴드/링/반지' '드레스'가 뒤를 이었고요. 순위에는 '리마인드'처럼 예비 신랑 & 신부와 연관된 키워드가 아닌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위한 이벤트 탐색 활동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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